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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철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시장에는 과메기가 보기 힘든데, 맛을 아시는 분은 과메기 잘하는 식당으로 찾아다니면 먹는 시즌입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으로도 과메기를 많이 판매하기 때문에, 과메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온라인 쇼핑을 하다 보면, 너도 나도 과메기 전문 쇼핑몰이라고 하고.. 대체 어디가 맛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참 어렵습니다.
과메기의 고향 포항에서 직접 사 먹을 수 있어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다보면, 대체 이게 어디서 오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만의 노하우를 갖고 지방의 맛집을 찾아 주문해서 먹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카카오 지도를 펴놓
고, "과메기 덕장"으로 검색하다보면, 많은 수산물제조업체가 나옵니다. 하나씩 보다보면, 자체 쇼핑몰을 하시는 곳이 많은데, 그 중에 가장 리뷰가 많고, 리뷰 평점도 좋은 곳에서 구매하면 틀림이 없습니다.
포항 호미곶 부분에 지도의 중심을 가져다 놓고, "과메기덕장"으로 검색을 하면, 정말 많은 곳이 나옵니다.
삼일 과메기, 호미곶순희과메기, 삼일과메기, 선우 과메기 등등 10곳이 넘는 곳이 나옵니다. 하나씩 클릭하다 보면, 관련 사진도 있고, 블로그도 있기도 하고, 연동한 쇼핑몰도 나오는데, 이곳을 둘러보면, 대충 어디서 사면 맛나는지 각이 나옵니다.
두 번째 노하우는, 지역 수산시장을 이미지 검색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과메기 철에는 "포항 수산시장"을 이미지 검색을 하면, 이런 류의 사진, 포항 수산시장 내의 사진들을 여러 컷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검색해서 평을 찾아보셔도 되고요. 아니면, 직접 전화하셔서 주문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방어 철이면, 삼천포에 있는 수산시장 내 횟집에 직접 전화를 걸어서 고속도로 택배로 주문해서 회를 먹습니다.
양은 물론, 횟감의 질도 일품입니다. 비싸게 사드시지 마시고, 이런저런 노하우로 맛나게 드셔도 좋습니다.
아무튼, 날이 추워지니, 과메기 생각도 나고, 생굴 생각도 나고, 여러 가지 맛난 음식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럴 때 움츠러들지 마시고, 맛난 음식 잘 챙겨 드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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