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카니발 경유와 휘발유(가솔린)이 고민될 때..

패밀리카로 4세대 카니발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몇 인승을 사야 할지, 어떤 컬러를 사야 할지, 어느 등급으로 살지 등등 여러 고민을 거친다. 그러는 중에 또 하나 거치게 되는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바로 경유로 살지.. 휘발유/가솔린으로 살지에 대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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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경유와 휘발유 모두 오너드라이버 경험으로 드리는 조언

 

만약, 인승을 확정했다면, 실질적으로 가솔린과 경유의 차이는 고급형으로 가냐? 일반형으로 가냐의 차이이다. 4세대 카니발 가솔린 모델은 3.5 엔진을 달고 운영하는 차량이다. 3.5와 2.0의 차이는 직접 몰아보면 확연히 알 수 있겠지만, 여기서 글로 설명하자면,

가솔린 3.5 모델은 그 힘이 어마어마 하다. 앞에서 당겨주는 힘이 느껴질 정도로 자동차의 주행성능을 실로 대단하다. 밟는 그대로 출력을 만들어 내고, 밟는 그대로 속도로 나타나 주고, 그 상황에서 가솔린 특유의 정숙성이 보장되어 있어, 그 만족감은 실로 대단하다. 

반면에 경유 카니발은 실제로 흠이 없다. 다만 경유차의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어, 진동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차량 내부에서 느껴지는 진동은 제법 크다. 오랜 시간 타고 있다가 내리면, 귀가 참 조용해지는 효과와 주행 중 자동 진동안마가 되는 효과(?)는 덤이다.

 

카니발 가솔린의 단점을 굳이 이야기 하자면, 연비이다. 경유 카니발 대비 연비가 약 20%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일한 구간의 고속도로 주행을 했을 때, 경유 카니발은 15km/L 정도였다면, 카니발 가솔린의 연비는 약 12km/L 정도이다. 약 3km/L의 연비 차이인데. 약 20~30% 정도 경유가 좋다고 보면 된다. 이것은 고속도로 주행 기준의 경우이고, 만약 시내 주행으로 기준을 바꾸면, 이 차이는 더 벌어질 것이다. 

이 연비가 가솔린 선택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하지만, 3.5 엔진크기가 당연히 기름을 더먹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정숙성과 주행성능을 고려한다면, 가솔린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판단된다.

 

4세대 카니발 일반주행과 크루즈 주행시 효율성 비교 분석

04세대카니발 가솔린

 4세대 카니발 23년 판매가격과 카달로그

 

첨부 파일을 보면, 카니발 가격표를 볼 수 있다. 카니발 가격은 3천 초반에 옵션과 등급에 따라 4천 중반까지 나눠진다. 다양한 옵션을 모두 갖춘 풀옵션이면 정말 좋겠지만, 가장 필요한 옵션은 슬라이딩도어, 트렁크 오토기능 등은 기본이고, 차체 자체가 크기 때문에 주차 보조 기능은 무조건 필요로 한다.

이런 필수 요소들을 본인 기준에 맞춰 챙긴 다음에, 옵션을 맞추면 최적의 모델이 나올 것이고, 가솔린/경유의 선택은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으니, 고민해서 잘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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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4세대 카니발 카탈로그, 4세대 카니발 가격표

 

 

 

 

 

 

 

 

4세대 카니발 가격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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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카니발 카달로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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