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가솔린 9인승 장기렌트(feat. 정비포함 조건)

4세대 카니발 9인승 가솔린 시그니처 모델을 주행한 지 곧 있으면 2년이 되어 갑니다. 현재까지 약 82,000여 km를 주행을 한터라.. 그동안 차량 정비도 여러 번 받았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교환 등 신차 상황에서 기본적인 정비만을 하다가.. 점차 정비의 깊이가 깊어지겠죠?

 

장기렌트 정비 포함 조건이 필요한 이유

장기렌트로 진행시, 정비 포함을 하면 왜 유리한지 꼭 따져보고, 필요하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에 대해 제가 명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장기렌트 시 정비 포함을 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

정기적인 차량 검사 및 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렌터카 회사와 계약된 정비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차량에 대해 정기 정비 및 간단한 정비를 진행해 줍니다. 가령, 워셔액 충전, 타이어 공기압 체크, 엔진오일 교환 등은 기본적으로 체크하고, 그 외 차량 이상 있는지 체크해서, 보강 작업을 진행해 줍니다.

이렇게 정기적인 정비를 해주면, 차량의 수명은 연장되고, 연비의 효율화 및 안정성이 좋아지게 됩니다. 

 

 

두번째 이유

평균 주행거리가 1년에 2~3만 킬로 이상인, 장거리 주행 차량으로 렌트를 하신 것이면, 해당 차량은 기본 계약 기간 내인 5년에 100,000km~150,000km를 주행하게 됩니다. 차량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10만 킬로 이상 주행하는 차량은 조금씩 여기저기 노후화되기 시작합니다.(타이어 교체, 타이밍 벨트, 부동액 교환, 브레이크 패드 교환 및 그 외 예상치 못한 여러 정비 이슈가 점차 늘어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정비 포함 조건이 아니면, 8~10만키로 이상부터 정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납니다. 그 비용을 지출하는 거만큼 마음이 아픈 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정비 포함 조건이면, 계약에 따라 다르지만 월 4~5만원 추가한 비용으로 계약기간 내 진행하는 모든 정비 이슈를 해결해 줍니다. 저는 이미 4만키로에 타이어 교체, 8만 킬로에 타이어 두 번째 교체, 정기적인 엔진오일 관리 그리고, 향후 정비하게 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모두 커버하게 됩니다. 5년 동안 정비 비용으로 약 300만 원을 지불하게 되는데, 이미 거의 다 채운 거 같습니다.(월 5만 원씩, 60개월 지불 시)

 

 

세 번째 이유

아무래도, 렌터카이다보니, 차에 대한 애착이 좀 덜 갑니다. 물론 월 사용료를 많이 내고 있어서,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만, 순수 자차를 소유했을 때보다는 애착이 덜갑니다. 그러다 보면, 정비나, 여러가지 흠집 등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이 정기정비로 컨트롤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정비 포함 조건은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차량의 소유권자가 렌트카 회사이기 때문에 개인자산으로 잡히지 않고, 월 150만 원 정도 비용처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세제혜택도 좀 누릴 수 있습니다.

 

4세대 카니발 가솔린 9인승 시그니처 모델의 장기렌트하실 거면, 꼭 정비 포함 조건으로 진행하세요!!

 

SK장기렌터카 KA4 카니발 가솔린 휘발유 9인승 타이어 교체